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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119] 月매출 1000만원 주얼리숍 임대료등 빼면 150만원 남아
권리금등 분석끝에 문닫기로…폐업컨설팅 받아 손실 줄여
기사입력 2017.09.12 0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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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폐업지원희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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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소기업연구원이 소상공인 `회전문 창업` 실태와 해법을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는 세미나에서 소상공인들이 폐업을 결정할 당시 평균 매출액은 1051만원, 영업이익은 112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매출액의 10.7%에 불과한 영업이익으로 인해 2015년 기준 최저임금(5530원)을 기준으로 월평균 최저임금을 환산하면 약 115만원인 종업원 인건비보다 사업주가 적게 번다는 의미다. 매출액에서 재료비, 인건비, 경비 등을 원가를 뺀 순수익이 최저임금 기반 소득에 미치지 않는다면 사업을 지속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특히 내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7530원으로 결정되면서 월 157만원대로 최저임금 소득이 36%나 뛰어올랐다.
이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늘고 폐업에 따른 사회적 비용도 급증할 전망이다. 폐업 이후에도 폐업한 소상공인이 고부가가치가 창출 가능한 업종으로 전환해 재창업에 나서는 비율은 업종 평균 43.2%에 불과했다.

서울 강서구에서 주얼리 소매업을 하던 김 모씨(41)도 폐업을 고민하던 소상공인이었다. 2년 전 가게를 열고 한때 월평균 매출 2000만원을 넘기곤 했지만 지금은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상품 매입비, 임대료, 이자, 관리비 등을 빼면 남는 순이익은 150만원뿐이었다. 해결책을 찾던 김씨는 매경폐업희망지원센터를 찾아 담당 컨설턴트와 상담했다. 담당 컨설턴트는 연간 매출 추이, 지출 비용, 상권, 권리금 등을 분석했고 결과적으로 폐업을 권했다.
고민 끝에 김씨는 폐업을 결정하고 컨설턴트 지원을 받아 점포 정리 및 중고 집기를 폐업119 앱을 통해 처리해서 손해를 줄였다.

매경폐업지원희망센터(대표 고경수)는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에게 컨설팅을 제공한다. 준비된 폐업으로 손해를 줄여야 새 출발이 더 쉽다. 매경폐업지원희망센터는 전화로 상담할 수 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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