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뉴스
뉴스 / 칼럼 > 창업뉴스 프린트 구분이미지 이메일 전송 구분이미지 리스트
배달음식 프랜차이즈 8개사, `시간내 배달` 제도 없앤다
기사입력 2017.04.20 15:54:44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269124 기사의  이미지

[사진제공 = 연합뉴스]

배달음식 프랜차이즈 8개사가 각종 사고로 논란이 됐던 `시간내 배달` 제도를 없앤다.

고용노동부는 20일 안전보건리더회의에서 프랜차이즈 8개사와 경찰청이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이 같은 내용의 공동협력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에 고용부와 경찰청은 배달 수요가 많은 5~8월을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해 캠페인 및 단속을 전개하기로 했다. 8개사는 롯데리아, 한국맥도날드, 한국피자헛, 제너시스비비큐, MP그룹(미스터피자), 교촌에프앤비, 청오디피케이(도미노피자), 알볼로에프앤씨(피자알볼로) 등 대표적 배달음식인 피자·치킨 프랜차이즈사다.


결의문에 따라 프랜차이즈 본사는 안전보건경영 방침 제정, 직영점 및 가맹점의 안전활동 지원, 이륜차 사고예방활동 독려, 배달주문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추진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일명 30분 배달제와 같은 시간내 배달 강요가 금지되고 온라인 교육 실시, 운행 전 안전 점검 등이 진행된다.

고용부 관계자는 "최근 배달앱을 통한 주문거래와 1인 가족 증가에 따른 배달수요가 늘어 이륜차를 이용한 음식배달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으나 시간내 배달독려, 소비자의 빠른 주문 재촉, 배달 건수에 따른 임금체계 등으로 배달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동법 보호를 받지 못하는 배달종사자의 보호 문제도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프린트 구분이미지 이메일 전송 구분이미지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