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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프랜차이즈 백서’, 인력이 경쟁력이다
기사입력 2018.05.07 16: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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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생산가능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외식업체의 인력 확보 고민이 커지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본사에서 인력을 충원해주거나 본사와 직원간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만들며 생산가능 인구 감소에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생산가능인구란 사회적으로 생산활동이 가능하다고 추정되는 15~64세의 인구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2017년 3612만 명을 정점으로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에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는 나름의 자구책을 찾으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있다.

프리미엄 이자카야 브랜드 `청담이상`은 가맹점의 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중부교육원, 한솔요리학원, 혜전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등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청담이상의 주 메뉴는 일식이기 때문에 한식이나 양식 조리사보다 인력 채용이 어려웠던 것이 현실이었다. ‘청담이상’은 산학협력을 통해 구인난을 겪는 가맹점에 우수 인력을 원활히 공급하면서 본사와 가맹점 간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청담이상은 우수 직원들을 선발해 일본으로 연수를 보내는 시스템을 꾸준히 해마다 이어오고 있고 직, 가맹점 월별 생일 대상자들에게 2만원 상당의 생일 케이크 기프티콘을 발송하는 등 본사와 직원 간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산 피자브랜드 `피자마루`는 2006년 첫 매장을 연 뒤 현재까지 `상생 협력을 통한 브랜드 운영`을 해오고 있다. 작년에는 개점 11주년을 맞이해 가족점주를 초청, `상생과 동행을 위한 4대 약속`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물가 안정과 노후 가족점 환경개선 특별지원, 중저가 피자 메뉴 출시 등을 통해 올해 최저임금 인상안에 따른 매장 운영에 대한 가맹점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또한 본사와 가맹점간 상생 및 동행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 해 대학에 입학하는 15명의 장수 가맹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국내 장수 프랜차이즈 ‘이바돔’은 젊은 인재육성 정책으로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월 1일에 열린 ‘42회 프랜차이즈 서울’에 참가했던 ‘이바돔’은 인재 육성과 체계적인 점주 교육 시스템을 공개했다.
케이스다. 점장에서 점주가 되는 생소하지만 의미 있는 인재 육성 방안을 고안해낸 이바돔은 앞으로도 내부적으로는 물론 외부적으로도 점주가 되려고 하는 이들이 창업하기 이전에 점장이 되어 장사의 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도 ‘사장학교 커리큘럼’을 운영해 가맹계약 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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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왼쪽부터 ‘청담이상’, ‘피자마루’, ‘이바돔’)



김동현 창업 디렉터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지금 시점부터 외식업체에서는 체계적인 인재육성 방안이나 활용 방안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매경창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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