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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실패해도 융자금상환 면제해 드려요
중기부, 최대 2천만원 지원…생활혁신형 창업 대상
기사입력 2018.06.07 17:03:24 | 최종수정 2018.06.07 19: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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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일상생활 속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사업 아이템으로 연결하는 `생활혁신형 창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생활혁신형 창업이란 평범한 음식점·소매업 등 생계형 창업 대신 기술 발전과 소비 트렌드 변화 등으로 새롭게 형성되는 틈새시장의 소상공인 창업을 뜻한다. 재활용품에 예술을 가미해 새 작품을 만드는 기업 `아트코바`, 커피도 팔면서 예술 작품 전시·편집숍·강연장 등으로 활용 가능한 복합문화예술 공간 `카페위드`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중기부는 올해 생활혁신 창업자 3000명을 선정하고 최선을 다했지만 실패할 때 융자금 상환을 면제해주는 `성공불융자` 혜택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최대 2000만원이며 전체 지원 규모는 490억원이다. 창업 준비 정도, 창업 역량, 사업성 등을 종합 평가하고 전문 컨설턴트의 멘토링을 거친 후에 성공불융자금이 지원된다. 3년 후 성공·실패를 심사해 성공하면 상환 의무가 부과되고, 실패하면 고의실패와 성실경영실패로 나누어 상환 의무를 차등 면제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8일부터 오는 11월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생활혁신형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나 1년 내의 창업자(공고일 기준)로 청년창업자(39세 이하)는 우대한다.

한편 중기부는 비수도권 14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역혁신성장을 견인할 지역우수기업 181곳을 선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중기부와 지자체는 지역우수기업을 연간 200개씩, 5년간 총 1000개 선정하고 이들 기업의 성장을 도와 약 60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지역우수기업이란 비수도권에 소재하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으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억~400억원, 매출증가율, 연구개발(R&D) 투자 비중 등이 높은 기업이다. 중기부와 지자체는 지역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에 사업화 지원비 명목으로 5000만원 내외를 지원한다. 또 수출 실적 100만달러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 동영상 제작과 해외 전시회 참가 등을 위해 기업당 최대 3000만원 지원한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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