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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창업 성공사례] "엄마로서 이 사업은 정말 자신 있었어요"
블랙라벨 라이브러리 김해부곡점 강지영 점주
영업 1개월만에 만석…지역 상권 조사하면서 성공 확신
“창업 아이템 정했다면, 전문가 도움으로 시행착오·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해야”
기사입력 2018.10.08 13:56:42 | 최종수정 2018.10.08 1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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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선정에서부터 경영까지, 모든 일을 스스로 결정해 성공적인 매장 경영을 하고 있는 블랙라벨 라이브러리 김해부곡점 강지영 사장

경남 부산과 창원 인근의 대표적인 인구 밀집지역인 김해시 장유동 학생들 사이에 새로 들어선 블랙라벨라이브러리 김해부곡 독서실이 화제다.

김해부곡점이 위치한 장유동에는 이미 터줏대감처럼 반경 500미터 이내에 3개 정도 기존 프리미엄 독서실들이 성업 중에 있었다. 하지만 이번 8월 블랙라벨라이브러리 김해부곡점이 들어서자 마치 이전과는 다른 특별한 독서실이 생긴 것처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런 인기의 배경에는 이 지역의 프리미엄 독서실 수요를 확인하고, 타 브랜드 점포와는 다른 차별화 전략을 사전에 기획한 것이 주효했다.
한때 전국 법정동 단위 인구밀도에서 1위였던 장유지역의 특성상 수험생들의 독서실 수요가 매우 풍부한 지역이다. 하지만 풍부한 수요 때문에 경쟁도 만만치 않은 지역이다. 오히려 수요와 경쟁이 있다는 점은 뒤집어 보면 역동적 시장으로서 경쟁이 치열하더라도 우위 요소만 확실하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지역이다.

이 사업을 추진한 장본인은 40대 주부 강지영(43)씨다. 고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둔 평범한 가정주부인 강씨는 올해 5월 TV에서 프리미엄 독서실 창업에 관한 뉴스을 보고 사업 아이디어를 얻었다. 시행 착오를 줄이기 위해 브랜드 가맹사업을 살펴보던 중 65년 전통의 교육회사 진학사와 매경미디어 그룹이 합작한 ‘블랙라벨 라이브러리’를 알게 되었다. 그 다음날 바로 KTX를 타고 상경했다. 가맹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가맹본부의 안정성과 신뢰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 한걸음에 서울 본사를 찾아 간 것이다.

강씨는 본사 담당자들과 독서실 업종의 특성과 필요 조건들에 대해 상담을 받고 김해 장유동 상권 가능성을 더욱 확신하게 됐다. 또한 독서실이란 사업을 단순히 돈벌이로 보기보다 학부모로서 자식들에게 공부 환경을 마련해 주고 싶다는 생각도 컸다. 엄마의 마음으로 독서실 사업을 한다면 누구보다도 더 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있었다.

“맹모삼천지교와 같은 거창한 교육 철학은 아닐지라도 최소한 아들 딸에게 공부할 수 있는 좋은 동기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확신이 든 이상 강씨는 지체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과감히 속도를 내어 가맹계약과 임대계약을 일사천리로 진행해 불과 2개월만에 김해 지역내 최대규모 프리미엄 독서실을 열 수 있었다.

진학사와 매일경제의 브랜드 가치에 최신식 시설의 독서실이 생기자 인근 학부형과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지 않을 수 없었다. 지난 8월 말 실제 매장을 열고 불과 1개월만에 이미 좌석 100% 이상 회전율을 보이고 있으며 매출 수익도 투자 원금 회수를 위한 감가상각비용을 빼고도 기대이상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블랙라벨 독서실·스터디카페 가맹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엠제이스퀘어 담당자에 따르면 “김해부곡점의 경우 점주님의 열정적인 운영 준비 노력과 본사의 경영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휘해, 투자원금 2억 정도에 대해 감가상각과 인건비 등 모든 비용을 빼고도 영업이익률과 투자수익률 20%이상으로 투자 원금을 회수하는데 2년 정도면 충분할 것”이라고 전했다. 2억에 대한 은행이자율 2~3%와 20%대의 투자수익률을 비교해 볼 때 상당히 놀라운 영업 현황이라고 할 수 있다.

김해부곡점 점주 강씨는 “부산·창원 경제 배후 도시로 김해 인근 신도시에도 독서실 수요가 상당히 많아요. 지금 운영 매장에 추가로 인근 지역에 매장을 또 내고 싶어요” 라며 향후 사업 확장 계획까지 세우며 주부 사장님으로서 의욕적인 포부를 밝히고 있다.

강씨의 경우처럼 자신의 적성과 필요에 맞춰 사업의 기회를 발견하고 사업 가능성을 꼼꼼히 확인한다면 자영업의 실패 사례는 많이 줄어 들 수 있다. 또한 개인사업자의 한계를 인정하고 이미 좋은 점포 선례를 개발한 실력 있는 양질의 가맹사업자와 처음부터 협력한다면 자영업 불패의 신화를 만들 수 있다.

“두려움도 컸지만, 본사와 함께하며 성공가능성을 봤어요. 일단 다른 가맹본부와 달리 체계적으로 정직하게 진행하는 점에 안심이 됐어요. 블랙라벨 정도라면 좋은 지점으로 만들어 줄 거란 확신에 과감히 결정했습니다. 아직은 운영해본 기간이 길진 않지만, 지금이라면 ‘안할 이유가 없는 사업’이란 생각이 들어요”라며 예비 창업자들에게 독서실 사업의 가능성과 ‘좋은 가맹본부’의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독서실·스터디카페 창업의 경우 초기 시설·설비 투자금이 높아 다른 창업 아이템에 비해 진입장벽이 있는 편이다. 하지만 일단 개설된 이후에는 추가적인 운영 비용이나 투자가 적은 사업이라 고정비용을 적정 수익내에서 관리할 수 있다면 안정적으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중년 이후 안정적인 추가 수익사업으로 고려한다면 실버·여성 창업으로 추천할 수 있다. 독서실·스터디카페 창업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블랙라벨 라이브러리 독서실·스터디카페’ 가맹본부에게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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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첨단 시설.설비가 갖춰져 있는 블랙라벨라이브러리 김해부곡점 모습. 입구에서부터 출입카드로 보안게이트를 통과해야 하며 회원별 학습 시간과 출입내역이 자동 통계가 제공된다. 학습 분위기에 따라 총 5가지 유형의 열람실을 선택할 수 있다.

[매경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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