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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초보 창업 안내기
기사입력 2017.03.14 13:50:21 | 최종수정 2017.03.14 13: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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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창업에 대한 꿈을 품고 살아간다. 물가 상승률을 미처 따라가지 못하는 유리 지갑을 들여다보고 있자니 ‘내 사업’에 대한 열망은 쉬이 잦아들지 않는다. 노동시간과 소득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면 하고 싶은 일이라도 하는 게 낫다는 것. 막상 창업하려니 기술도 특별한 노하우도 없지만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그래, 본사의 도움을 받아보자. 프랜차이즈 예비창업자를 위한 소소한 안내, 시작해본다. 주효진 기자

예비창업자 10명 중 5명, 프랜차이즈 선호

오늘도 피해갈 수 없는 상사의 불호령에 품 안의 사직서를 어루만지는 A씨, 주 6일을 일해도 가볍기만 한 호주머니 사정에 제빵 학원 정보를 검색하는 B씨, 자타공인 고스펙이지만 취업에 실패하자 정부의 창업기금을 알아보는 C씨. 이들이 공통으로 생각하는 현실 타개 대안은 창업이다. 물론 각자 선호하는 창업 방식은 다를 터. 예비창업자들이 원하는 창업은 어떤 형태일까. 2015년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창업 선호도는 49.5%로 2014년에 비해 3.6%p 높아졌다. 반면 독립창업은 2014년 44.3%보다 2.7%p 감소한 42.8%를 기록했다. 외식업에서도 프랜차이즈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외식업 폐업률 높지만 수요에 주목

국내 외식산업의 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약 65만개 업체가 영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58만6000여개와 비교해 약 10% 늘어난 셈.

사실 국내 외식사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신규 창업자가 많고 폐업률도 높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규 창업이 늘어나는 이유로는 소비자의 외식 수요 증가를 꼽을 수 있다. 2015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소비자 음식 소비 유형 통계에 따르면 이미 만들어진 음식을 사다가 집에서 먹거나 배달을 시키거나 아예 밖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비율이 37.2%인 것으로 드러났다. 10명 중 4명이 빈번하게 외식을 즐기는 셈이다.
관련해 ‘먹는데 돈을 아끼지 않는다’는 비율은 24.2%, 맛집을 찾아다닌다는 이는 21.3%로 나타났다.

부족한 경험과 기술력, 프랜차이즈로 해결할까

예비창업자들이 프랜차이즈로 눈길을 돌리는 이유로는 독립창업에 비해 실패의 부담감이 적기 때문이다. 시장에서 검증된 브랜드의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하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음은 당연지사. 회사 차원의 홍보 역시 개인의 부담을 감소시키는 부분이며 경쟁 점포 출현 등 위기 상황 도래 시, 본사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도 있다. 전혀 다른 업종에서 개업하더라도 교육을 통해 메뉴와 서비스 매뉴얼을 숙지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반면 본사 원칙과 배치되는 독자적 활동은 제한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 제 공 : 월간외식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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