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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그릇, 서양 음식의 믹스매치
<스타일링>
기사입력 2017.08.02 13:32:48 | 최종수정 2017.08.02 13: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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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그릇, 서양 음식의 믹스매치

서양 요리에 색다른 모던함을 주고 싶다면 한식 그릇이 좋은 대안이다. 그릇 형태와 질감에 따라 차분하게, 때론 캐주얼하게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진행·정리 이한주 기자 스타일링·도움말 박민지(스타일링팀 소다 대표)



모던한 무광 그릇, 세련된 유기 소재



매트한 느낌을 주는 무광 소재의 한식 그릇은 모던한 분위기 연출에 적합하다. 특히 색감이 어둡고 넓은 그릇을 테이블 위에 함께 배치하면 분위기에 무게감을 더할 수 있다.
한식 그릇과 양식 그릇의 디자인 구분이 점차 희미해지고 있는 요즘, 형태보다는 소재나 컬러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좀 더 직관적이다. 그런 측면에서 유기는 그 자체로 한국스러움을 물씬 풍기는 소재다. 지극히 한국적인 그릇임에도 불구하고 양식 요리들을 담아내면 제법 멋스럽다. 파스타에서부터 스테이크 등에 이르기까지 어떤 음식과의 어우러짐도 무리 없이 소화해내는데다, 음식의 온도까지 유지시켜주니 일석이조. 반면 피클이나 소스 등을 담는 작은 그릇들은 한국적인 형태의 것들을 선택해봐도 좋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무난한 것보다는 오히려 과감한 질감과 디자인의 그릇들로 포인트를 주자

웰컴디쉬와 디저트는 좀 더 한국적인 그릇에



애피타이저나 식전 빵처럼 처음 제공하는 음식에 한국적인 형태가 가미된 그릇을 매치해도 매력적이다.
음식의 첫인상과도 연결되는 부분인 만큼 무난하기보다 개성 뚜렷한 것들을 추천하는 편. 이때 담아내는 음식들은 비교적 가볍기 때문에 두께가 얇은 소재의 제품을 선택하면 좀 더 산뜻한 느낌이 배가된다. 식사의 마무리를 책임지는 디저트도 마찬가지. 담아내는 디저트에 따라 그릇의 색감, 크기, 질감 등을 달리함으로써 시선을 한 번 더 집중시킬 수 있다.

마지막 포인트, 여백의 미

메인 요리 그릇을 음식으로 꽉꽉 채워내면 산만해지기 십상이다. 무엇보다 소재와 컬러 등을 고려해 선택한 그릇은 그 매력이 충분히 드러나야 하는 법. 특히 양식 요리를 담아낼 경우 여백이 충분히 남아있어야 음식과 그릇의 조화로움이 한층 살아난다.



[ 제 공 : 월간외식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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