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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아이스크림
<디저트>
기사입력 2018.03.19 11:06:21 | 최종수정 2018.03.19 11: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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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쫌 달라”

수제 아이스크림 브랜드 둘




외식 시장에서 ‘수제’라는 키워드는 강력하다. 때문에 햄버거, 맥주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양산형 아이템들이 속속 ‘수제’라는 키워드를 달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아이스크림의 경우는 어떨까. 김재연 컨설턴트



‘우유 베이스+쌀’이 아닌, 라이스밀크

<일레델 젤라또>







지난 몇 년간 지속되어 왔던 젤라또의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젤라또 인기요인 중 하나는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깔끔한 맛과 쫀쫀한 질감. 실제로, 이탈리아 현지의 유명 젤라또 가게가 국내에 진출했다는 것은 한국 사람들의 젤라또 선호도를 입증하기에 충분하다.
<일레델 젤라또>는 이탈리아의 정통 방식으로 만들어내는 젤라또 전문 브랜드다. 소량 생산하는 즉시 판매가 이뤄지므로 별도의 첨가제가 들어가지 않아 건강한 먹을거리로써의 이미지까지 구축하고 있다. 또한 과일 베이스의 경우 최대 80% 생과일로만 만들어내 소비자들에게도 반응이 좋다.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쌀 젤라또는 우유 베이스에 쌀을 첨가하지만, <일레델 젤라또>는 아예 라이스밀크 베이스로 만들어 채식주의자 혹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아무리 좋은 아이스크림이라 하더라도 여름과 겨울의 판매량에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때문에 <일레델 젤라또>는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적극 활용해 배달 및 테이크아웃 고객들도 공략, 계절의 매출격차를 크게 줄여나가고 있다. <일레델 젤라또> 손광태 대표는 “젤라또와 커피를 곁들여 판매하는 콘셉트,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젤라또는 목적성 구매의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하나의 콘셉트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젤라또를 식당 후식으로 활용하는 경우에는 일부 번거로운 부분이 있지만, 각 매장의 특성에 맞춘 재료를 사용해 고유한 젤라또를 내는 것이 좋습니다. 식당의 아이덴티티나 이미지를 차별화하는 요소로도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라며 아이템으로써 젤라또의 특징과 활용법에 대해서도 나름의 의견을 전했다.



일상 음식 접목한 ‘쫌 별난 아이스크림’

<펠엔콜(FELL+COLE)>







깻잎과, 와인, 트러플을 넣은 아이스크림이다. 일상에서 먹는 음식들을 아이스크림과 접목한 샌프란시스코 식 아이스크림. 특히 <펠엔콜(FELL+COLE)>에서 가장 유명한 깻잎 아이스크림은 은은한 향과 깔끔함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산초와 구운 베이컨, 와인을 넣은 아이스크림 등 기존에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식재료들을 다양하게 조합하며 <펠엔콜(FELL+COLE)>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냈다.

<펠엔콜(FELL+COLE)>에서 주목할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2~3가지 맛의 밸런스를 적절히 맞춰야 하기 때문에 각각의 아이스크림마다 제조 방법이 모두 다르다. ‘넛잡(NUT JOB)’, ‘6시 내 고향’, ‘지루한 바닐라’ 등 각각의 아이스크림이 독특한 이름을 달고 있는 것도 재미있다.
<펠엔콜(FELL+COLE)>의 최호준 대표가 이렇게 만들어낸 레시피만 해도 300여 가지. 메뉴를 매일 바꿔줌으로써 재방문 고객을 늘리는 것도 그만의 전략이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9가지 인기 메뉴들을 판매하며,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게 먹을 수 있도록 매출 채널 또한 다변화하고 있다.

<펠엔콜(FELL+COLE)>의 최호준 대표는 “SNS를 통해 새로운 메뉴 리스트를 공지하고, 그 메뉴를 소량으로 만들어 고객들의 즉각적인 반응을 탐색합니다. 제품의 맛 테스트와 수정, 보완을 바로바로 할 수 있다는 점이 수제 아이스크림의 가장 큰 장점이죠. 앞으로는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메뉴 및 레시피 개발에 더 집중할 생각입니다”라며 수제 아이스크림이 지니는 강점, 그리고 <펠엔콜(FELL+COLE)>의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 제 공 : 월간외식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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